코리안드림 문학세계의 지평확장을 주제로 한 2026년 상반기 문학포럼 및 특강이 오는 5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립니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 비전인 코리안드림을 문학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남북한 언어와 정서의 통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코리안드림문학회와 김준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AKU)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문학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고 미래의 통합 가치를 제시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코리안투데이] 코리안드림 문학세계의 지평확장, 2026 상반기 문학포럼 국회 개최 © 김현수 기자 |
행사가 열리는 국회박물관 체험관 대강당은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와 인접해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포럼은 단순한 학술 행사를 넘어 우리 민족의 근본 정신인 홍익인간 정신을 현대 문학에 어떻게 투영할 것인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코리안드림 문학세계의 지평확장이라는 대주제 아래 세 명의 전문가가 각기 다른 시각에서 통일 문학의 미래를 조명합니다.
첫 번째 세션은 이승하 교수가 문을 엽니다. 이 교수는 탈북 시인 5명의 시에 나타난 분단의 극복 의지를 심도 있게 분석할 예정입니다. 탈북 예술가들이 겪은 이주와 정착의 경험이 문학적으로 어떻게 승화되었는지 살펴봄으로써, 경계에 선 이들의 목소리가 우리 문학의 외연을 얼마나 넓힐 수 있는지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는 북한 이탈 주민들의 삶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문학적 토대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두 번째 발표자인 최용기 교수는 훈민정음 창제와 홍익인간 정신 및 남북 언어 통일 방안을 주제로 강연합니다.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이 깃든 한글이 남과 북을 잇는 가장 강력한 도구임을 강조하며, 장기간의 분단으로 인해 이질화된 남북 언어를 어떻게 다시 하나로 묶을 수 있을지에 대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합니다. 언어는 문화와 사고의 틀을 형성하는 만큼, 언어 통일에 대한 논의는 코리안드림 문학세계의 지평확장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인택 AKU 의장이 위기의 한반도와 극복을 위한 코리안드림 특강을 진행합니다.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의 위기 요인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비전으로서의 코리안드림을 역설할 예정입니다. 문학적 상상력이 어떻게 정치적·사회적 교착 상태를 해결하는 영감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서 의장의 특강은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통일 담론의 지평을 열어줄 것입니다.
이번 포럼은 한국 문학이 한반도 내부의 논의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평화 메시지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리안드림문학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통일 문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작가들이 한반도의 미래를 그리는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 내 통일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국회박물관 공식 홈페이지](https://www.google.com/search?q=https://www.assembly.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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