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5월 6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권길례)가 직접 조리한 삼계탕 190그릇을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5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돌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 ▲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 5년째 이어온 삼계탕 나눔 실천 © 안종룡 기자 |
특히 이번 삼계탕 나눔은 지난 4월 열린 ‘호원 벚꽃페스타’에서 회원들이 오뎅과 떡볶이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준비돼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식재료를 손질하고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했으며, 완성된 음식은 자연마을 경로당 3개소인 다락원·장수원·안말 경로당과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비결연 취약계층 가정 등에 전달됐다.
회원들은 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살피며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 ▲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 5년째 이어온 삼계탕 나눔 실천 © 안종룡 기자 |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몸은 힘들어도 모두가 웃는 모습을 보니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며 봉사의 보람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정서적 교감이 이어졌으며,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도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길례 회장을 비롯한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자발적 기금 마련 활동을 통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수 호원1동장은 “적십자봉사회가 매년 정성과 노력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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