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시회농장, 하남시청 직원 대상 유기농 상추 나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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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청시회농장과 하남호국봉사회는 6월 27일 하남시청 청사 앞에서 퇴근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유기농 상추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코리안투데이] 청시회농장, 하남시청 직원 대상 유기농 상추 나눔행사 개최 모습 © 백창희 기자

 

이번 행사는 청시회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상추를 수확해 하남시청 공직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알리고, 도시농업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세대공감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하남호국봉사회 소속 시니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청시회농장에 모여 상추 수확 작업에 참여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상추를 하나하나 정성껏 수확하고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수확된 상추는 총 40박스 분량에 달했다.

 

회원들은 수확한 상추를 신선한 상태로 전달하기 위해 포장 작업까지 직접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농장을 가득 채운 푸른 상추는 회원들의 정성과 봉사정신이 담긴 건강한 선물로 다시 태어났다.

 

 [코리안투데이]  호국봉사회와 함께한 도심 속 농업복지 실천_“시니어의 땀방울이 건강한 나눔으로”     ©백창희 기자

 

이후 수확된 상추는 하남시청 식품농업과와 하남호국봉사회 회원들의 협력으로 하남시청으로 운반됐으며, 오후 퇴근 시간에 맞춰 시청 현관 앞에서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퇴근하는 하남시청 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유기농 상추가 무료로 전달됐다. 예상보다 많은 직원들이 행사에 관심을 보이며 줄을 이었고, 신선한 상추를 받아든 직원들은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를 받게 되어 감사하다”, “시니어 봉사자들의 정성이 느껴진다”, “가족들과 건강한 식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농산물 전달을 넘어 지역의 시니어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청시회농장은 20여 년간 방치됐던 덕풍동 일대 쓰레기장을 시민들의 힘으로 정비해 꽃밭과 친환경 농장으로 탈바꿈시킨 공간으로, 현재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농작물을 재배하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하남호국봉사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정화, 반찬 나눔, 독거노인 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상추 나눔행사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청시회농장 관계자는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유기농 상추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특히 수확부터 포장, 전달까지 시니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크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청시회 농장과 하남호국봉사회에서 하남시청 청사 앞에서 퇴근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유기농 상추 나눔행사를 하고 있는 모습 © 백남창희 기자

이어 “도시농업은 단순히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호국봉사회 관계자 역시 “회원들의 작은 땀방울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시회농장과 협력하여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시회농장과 하남호국봉사회는 유기농 채소 재배 및 나눔사업, 환경보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사업, 세대공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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