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청소년센터가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주도형 e스포츠 연구소 '오버랩(Over-Lab)'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게임을 좋아하는 청소년의 관심을 진로로 연결하려는 시도다.
![]() [코리안투데이] 미추홀구청소년센터 e스포츠 연구소 오버랩 참가자 모집 포스터 © 김미희 기자 |
이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젊은생각이 주최하고 센터가 주관하며, 사단법인 젊은생각의 '2026 인천 청소년시설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오버랩'은 인기 게임 '오버워치'를 종목으로 삼아 운영되는 e스포츠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게임을 단순한 취미에 머무르지 않고 진로 탐색의 영역으로 넓혀, e스포츠 산업과 관련 직업을 두루 이해하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8일부터 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월 격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교육 장소는 센터 지하 1층 링크클라우드다.
주요 활동은 최상위 랭커의 맞춤형 전술 분석과 피드백,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e스포츠 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상위 랭커 피드백으로 만년 광물 탈출!'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실력 향상을 위한 전문 멘토링도 함께 제공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14세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센터는 총 10~12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오버랩'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e스포츠 분야의 적성을 확인하고, 기획력과 리더십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담긴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청소년센터(☎ 032-887-5270)로 문의하면 된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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