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구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9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한 단계 넓힐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 [코리안투데이] 주안영상미디어센터 '2026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기관' 선정 © 김미희 기자 |
'꿈의 예술단'은 청소년이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기르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지역 단위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구조다.
이번 선정으로 센터는 미디어와 시각예술을 결합한 '꿈의 스튜디오'를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개발과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교육 환경 구축 등 준비 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는 그동안 쌓아온 미디어 교육시설과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청소년 맞춤형 미디어 예술교육 모델을 구체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10월로 예정된 신규 거점기관 심사에도 참여할 방침이다.
신규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될 경우 센터는 5년간 모두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안정적인 재원을 토대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갖추게 되는 만큼, 이번 예비거점기관 선정은 그 첫 관문을 통과한 성과로 평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의 미디어 교육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미래 문화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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