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보통 치밀한 기획과 스케치에서 시작된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콘스텔라 디엘의 예술철학은 이러한 일반적인 창작 방식을 과감히 벗어난다.
콘스텔라 디엘은 캔버스 앞에서 떠오르는 즉흥적인 영감을 바탕으로 작품을 완성하며, 그림을 완성해 가면서 그에 어울리는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이 독창적인 창작 방식은 작품의 의미를 작가가 일방적으로 규정하지 않고, 관람객 각자가 자유롭게 해석하도록 이끄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코리안투데이] 계획하지 않는 그림을 그리고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관객의 해석으로 완성되는 콘스텔라 디엘의 예술 세계 © 김현수 기자 |
콘스텔라 디엘은 예술이 정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연결하는 매개체라고 말한다. 따라서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은 정해진 설명을 찾기보다 자신의 기억과 감정,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과 소통하게 된다. 같은 작품이라도 사람마다 서로 다른 의미를 발견할 수 있으며, 이러한 다양성이 곧 예술의 가치라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활동명인 콘스텔라 디엘(Consteller DL) 역시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콘스텔라(Consteller)’는 별자리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인 Constellation에서 유래했다.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별자리를 이루듯, 다양한 생각과 감정, 사람들의 이야기가 예술을 통해 하나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본명인 이승은 보다 기억하기 쉽고 발음하기 편한 이름으로 대중과 더욱 친숙하게 소통하기 위한 의도도 반영됐다.
이름 뒤에 붙은 ‘디엘(DL)’은 프랑스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의 “생각하는 인간”이라는 철학적 개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는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아니라 끊임없이 사고하고 질문하며 새로운 표현 방식을 탐구하는 창작자의 정체성을 상징한다. 결국 콘스텔라 디엘 이라는 이름은 감성과 사유, 창의성과 철학을 함께 담아낸 예술적 브랜드인 셈이다.
콘스텔라 디엘의 예술철학은 회화 작품에만 머물지 않는다. 그는 예술이 미술관 안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패션, 가구, 생활용품, 아트 굿즈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예술이 특별한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함께 호흡하는 문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목표다.
또한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전통 재료인 한지를 활용한 아날로그 작품과 디지털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기존 회화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예술 표현 방식을 연구하고 있다. 전통적인 감성과 첨단 기술을 융합하는 이러한 작업은 현대미술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실험으로 평가받는다.
![]() [코리안투데이] Consteller DLYES or NO 2024 145.4c X 90.9cMixed media on Wood Panel © 김현수 기자 |
앞으로 콘스텔라 디엘은 브랜드 활동을 넘어 예술성과 메시지를 담은 아트필름과 영상 작품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단순한 홍보 콘텐츠가 아니라 예술적 가치를 지닌 영상 콘텐츠를 통해 회화에서 표현하지 못한 감정과 서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하겠다는 구상이다.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외 관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것도 중요한 목표 가운데 하나다.
콘스텔라 디엘 예술철학은 예술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뛰어난 기술보다 자신의 생각과 정체성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완벽한 기술은 시간이 지나면서 충분히 발전할 수 있지만, 자신만의 시선과 감성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의 부족함 때문에 쉽게 좌절하지 말고 꾸준히 작업을 이어가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모든 작품은 성장의 과정이며, 완성된 결과보다 창작을 지속하는 자세가 결국 예술가를 성장시킨다는 것이다. 이러한 철학은 미술뿐 아니라 글쓰기와 다양한 창작 활동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가치로 평가된다.
궁극적으로 콘스텔라 디엘은 예술이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언어가 되기를 바란다. 즉흥적인 영감에서 시작된 작품은 관람객의 해석을 만나 새로운 의미를 얻고, 그 과정에서 예술은 작가와 대중을 연결하는 소통의 매개체가 된다. 이는 현대미술이 지닌 가장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이며, 앞으로도 콘스텔라 디엘이 예술철학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가 될 것이다.
현대미술의 창작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도 콘스텔라 디엘은 자유로운 영감, 끊임없는 사유, 그리고 관람객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참고자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는 예술과 창의산업이 도시와 사회 발전에 미치는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
[ 김현수 기자 ]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지역 홍보대사 신청 기자양성과정 신청코리안투데이 지부장 신청코리안투데이 인천동부코리안브랜드대상 신청글로벌 홍보대사 신청 |
📢 전국 40+ 지부 동시 송출 — 보도자료 송출 신청 (₩110,000~ / VAT 별도)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