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여름철 취약계층 돌봄·환경정화 봉사활동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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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소상공인도 빗물받이 청소 나서 장마철 침수 예방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밑반찬과 보양식 지원, 이·미용, 집수리, 빗물받이 청소 등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들의 다양한 여름철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단정이봉사단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박수진 기자

맥가이버봉사단은 지난 6월 22일 티뷰크복지재단 공유주방에서 봉사단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176가구에 전달했다. 각 동에서 추천받은 가구에 반찬을 지원해 무더위 속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었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도 진행됐다. 맥가이버봉사단은 지난 7월 9일 홀몸 어르신 2가구를 찾아 낡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구로2동 자원봉사협력단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삼계탕을 준비하고 있다. © 박수진 기자

단정이봉사단은 7월 21일 세곡경로당과 구로4동 경로당을 찾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원 7명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하고 말벗이 돼 드리며 안부를 살폈다.

16개 동 자원봉사협력단과 자원봉사캠프도 6월부터 7월까지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를 위한 여름철 봉사활동을 펼쳤다. 각 동 자원봉사단체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삼계탕 등 보양식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구소연 줍킹단이 장마철 침수 예방을 위해 지역 상권 일대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있다. © 박수진 기자

지역 상권의 장마철 안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 중이다.

구로구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구소연 줍킹단’은 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지역 상권을 순회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와 낙엽 등 이물질을 제거해 원활한 배수를 돕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맥가이버봉사단이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박수진 기자

구는 자원봉사단체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기 쉬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과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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