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재단이 가족이 함께 예술을 경험하며 소통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6 가가호호(家家好好) 2차 참여자를 오는 7월 29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 [코리안투데이] 광진문화재단, 예술로 하나 되는 가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_2026 가가호호(家家好好)_ 참여자 모집 © 안덕영 기자 |
2026 가가호호는 광진구 생활권에 거주하거나 직장 등 생활 기반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과 성인은 물론 1인 가구, 부부, 형제·자매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참여 대상이다. 가족의 형태를 제한하지 않고 함께하는 예술 경험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를 잇는 필름 기록, 나를 위한 다정한 그림책, 말랑말랑 도자기 만들기, 희곡낭독극장, 토닥토닥 힐링연극 등 모두 5개의 예술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가족과 함께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교육은 올해 개관한 광진생활문화센터를 비롯해 광진구가족센터 등 지역 생활권 공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광진문화재단이 자체 개발한 예술교육 평가도구인 ‘우리 가족 마음 온도’가 처음 도입된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직접 평가지를 작성하게 되며, 이를 통해 가족 간 정서 변화와 상호 이해, 관계 회복 효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단순한 문화체험을 넘어 예술교육이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관계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광진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예술을 통한 가족 공동체 회복과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생활권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7월 29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참여 대상 및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홈페이지(www.naruart.or.kr)와 전화(02-2049-47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계배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예술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를 지원하는 가가호호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가족이 함께하니 더없이 좋아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광진문화재단은 2025년에 이어 2026년까지 2년 연속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 맞춤형 가족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안덕영 기자: gwangjin@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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