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서관, 9월부터 신중년 맞춤 ‘크리에이티브 시니어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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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 인천도서관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신중년과 고령층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시니어스(Creative Seniors)’를 운영한다. 50세 이상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본관과 4개 분관을 순회하며 총 60회 진행된다.

  [코리안투데이] 인천도서관 신중년 대상 ‘크리에이티브 시니어스’ 프로그램 © 장형임 기자

인천도서관과 분관(청라호수·영종하늘·마전·송도국제기구)은 고령인구 증가와 평생학습 수요 확대에 대응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건강·경제·디지털 문해력·예술·역사·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실생활 중심 교육을 제공해 신중년과 고령층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를 돕는다는 취지다.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고령사회대응센터와 협력해 9월부터 12월까지 인천도서관과 4개 분관에서 총 60회 운영된다. 특정 도서관에 한정하지 않고 각 도서관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지역 간 교육 기회 격차를 줄이고 더 많은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강좌는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내 몸 살리는 밥상’, ‘내 몸을 살리는 올바른 걷기법’, ‘행복을 부르는 노후연금’, ‘원예생활 꽃 피는 노후’, ‘웃음 가득 보드게임’, ‘생활 속 인공지능(AI) 비서 제미나이 활용법’, ‘정리정돈의 힘’, ‘명화로 만나는 마음치유’, ‘이야기로 배우는 우리 역사’ 등으로 구성됐다. 건강 관리부터 경제·여가·문화까지 노후 생활에 필요한 실용 주제를 폭넓게 담았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과 생활밀착형 정리정돈 프로그램을 새롭게 편성했다.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고령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활용 능력과 자기관리 역량을 함께 키우도록 한 것이다.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변화하는 일상에 적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수미 인천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신중년과 고령층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배움과 소통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각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접수 방법은 인천도서관 누리집(https://www.incheon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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