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0월 13일 코엑스 마곡서 ‘2026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참가기업 70개사 8월 12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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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관내 첨단·혁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3일 코엑스 마곡에서 ‘2026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기로 하고 참가기업 모집에 나섰다. 인공지능(AI)·인공지능 전환(AX), 정보기술(IT)·전기전자, 바이오·의료기기 등 첨단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는 해외 바이어와 투자사 40여 개 사를 초청해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리안투데이] 2025년 수출상담회 현장 © 송정숙 기자

구는 매년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443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175만 달러, 한화 약 25억 원 규모의 계약이 성사됐다. 최근 몇 년간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내수 시장이 위축되면서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보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이 같은 지자체 차원의 지원사업은 자체적으로 해외 바이어망을 구축하기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다.

모집 대상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강서구 소재 중소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70개 사 내외다. 선정된 기업은 상담회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와 1:1 사업자 연계 상담을 통해 제품과 기술력을 직접 알릴 기회를 갖는다. 구는 원활한 상담을 위해 제품 전시 공간과 상담 부스를 마련하고, 언어 장벽을 낮추기 위한 전문 통역사 배치와 영문 홍보물 제작도 지원한다. 무역보험·특허·마케팅 등 수출 관련 전문 분야 컨설팅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2025년 수출상담회 현장 © 송정숙 기자

특히 올해는 단순한 수출 계약 성사를 넘어 투자 유치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글로벌 성장 챌린지’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한다. 참가 기업이 투자사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 데모데이) 형태로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선보일 수 있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자금 확보와 해외 협력 관계 형성을 동시에 모색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누리집 공지·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가 관내 혁신 중소기업들이 세계로 무대를 넓히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송정숙 기자 (한국통합치유협회장) | gangseo@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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