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복원 마친 원주 칠봉서원, 29일 준공식·주민음악회로 재탄생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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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남기주)과 호저면(면장 박영아)이 오는 29일 오후 5시 칠봉서원 일원에서 호저면 주민들과 함께 원주 칠봉서원 복원을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

  [코리안투데이] 칠봉서원 복원 기념행사 포스터 © 이선영 기자

원주 칠봉서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4대 사액서원 중 한 곳으로 꼽힌다. 2019년 2월 ‘원주 칠봉서원지’라는 명칭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된 뒤, 약 5년에 걸친 복원사업을 거쳐 옛 모습을 되찾았다.

이번 기념행사는 1부 준공식과 2부 ‘달빛 품은 주민음악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후 5시 준공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는 호저면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색소폰과 하모니카, 실버댄스, 아코디언, 난타, 해금, 기타와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지역 유형유산의 복원을 시민의 손으로 채운 음악회로 마무리한다는 점에서, 문화유산 복원과 주민 참여를 함께 아우른 행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사액서원 중 하나인 칠봉서원의 복원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그 역사적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와 관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역사박물관(☎ 033-733-2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선영 기자: wonju@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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