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울 미술대전 제12회 행사가 2026년 8월 22일 국민행복여울문학문인협회의 월간시집 여울 98호 출판기념 행사와 함께 열렸다. 이번 미술대전에서는 전명자 화가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한상돈 화가가 금상, 유영자 화가가 은상, 김사라 화가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제12회 대한민국 여울 미술대전은 문학과 미술, 사진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앞서 열린 여울 98호 출판기념회와 제11회 광복절문학상, 제11회 대한민국 노벨상 삼행시 문학상 행사와 함께 진행되면서 문학과 시각예술을 아우르는 문화행사의 성격을 더했다.
![]() [코리안투대이] 2026년 8월 22일 여울 98호 출판기념 행사와 함께 열려…시·디카시·사진·미술 작품 한자리에 © 김현수 기자 |
국민행복여울문학문인협회는 매월 여울전시회를 열고 시와 디카시, 사진작품, 미술작품 등을 소개하고 있다. 문인과 사진작가, 화가들이 각자의 작품을 선보이고 관람객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전시 기회를 마련하는 방식이다.
여울전시회의 작품 참여 방식도 눈길을 끈다. 협회 측 안내에 따르면 참가자는 원칙적으로 1인 1작품을 제출한다. 시와 디카시, 사진 등 전시가 가능한 작품은 편집 과정을 거쳐 액자 형태의 전시물로 제작한 뒤 행사장에서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회화 작품은 작품의 특성을 고려해 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 화가는 그림 원본을 행사 당일 직접 가지고 와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실제 작품을 감상하고 평가에 참여한다. 행사가 끝난 뒤 원화는 작가가 직접 회수해 가져가는 방식이다.
특히 대한민국 여울 미술대전은 작품을 단순히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과 관람점수를 시상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품을 바라보는 관람객의 평가가 수상자 선정 과정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전시를 지향한다.
제12회 대회에서는 전명자 화가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한상돈 화가에게 돌아갔으며 은상에는 유영자 화가, 동상에는 김사라 화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 결과는 협회 측이 제공한 행사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했다.
대상을 받은 전명자 화가를 비롯한 수상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작품 세계를 관람객들에게 직접 선보였다. 한상돈, 유영자, 김사라 화가 역시 각각 금상과 은상, 동상을 받으며 제12회 대회의 주요 수상자로 선정됐다.
매월 열리는 여울전시회는 다양한 창작 장르가 한자리에서 교류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전통적인 회화 작품뿐 아니라 시와 사진, 디카시까지 전시 대상으로 삼아 문학과 시각예술 사이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와 시의 결합에서 출발한 문학 장르다. 사진 이미지와 짧은 시적 언어를 결합해 하나의 작품으로 표현한다. 따라서 시와 사진, 미술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여울전시회의 구성은 서로 다른 창작 방식을 한 공간에서 비교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한민국 여울 미술대전이 광복절을 기념하는 문학 행사와 함께 열렸다는 점도 특징이다. 문학상 시상과 시낭송을 비롯한 문학 프로그램에 미술과 사진 전시가 더해지면서 참가자들이 여러 예술 장르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행복여울문학문인협회는 매월 여울전시회를 이어가며 참여 작가들에게 작품 발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가 한 작품을 출품하고 관람객이 현장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방식은 창작자와 관람객 사이의 직접적인 소통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제12회 대한민국 여울 미술대전은 전명자 화가의 대상 수상을 비롯해 한상돈 화가의 금상, 유영자 화가의 은상, 김사라 화가의 동상 수상으로 마무리됐다. 문학과 미술, 사진, 디카시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창작자들이 작품을 발표하고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만나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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