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노후 도서주택 개선 지원 9월 2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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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도서 지역 주민의 주거복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2027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 접수에 나선다. 접수는 9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각 면사무소를 통해 진행된다.

  [코리안투데이]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 전 모습 © 김미희 기자

이 사업은 지리적으로 고립돼 있고 교통 여건이 불편한 근해도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지역은 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 등 근해도서 4개 면이다.

옹진군은 2012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약 1,174가구의 노후주택을 개선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 접수는 이러한 사업의 연장선에서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근해도서에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주택을 보유한 주민이다. 기존 면적 안에서 개축하거나 개·보수하는 경우에 한해 지원되며, 총 공사비의 80%(최대 3천만원)를 옹진군이 보조하고 나머지 20%는 자부담이다.

  [코리안투데이]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 후 모습 © 김미희 기자

옹진군은 이번 사업이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도서지역에서 정주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출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도서 지역의 특수성으로 인해 주거 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서 접수 및 대상자 선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도서개발과 경관개선팀(032-899-3932~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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