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추석 연휴 24시간 종합상황실 가동…응급의료·물가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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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서울 중구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응급의료 체계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내용의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매출 지원, 생활 불편 해소, 취약계층 지원 등을 두루 포함했다.

중구, 추석 연휴 24시간 종합상황실 가동…응급의료·물가 대책 추진

 [코리안투데이] 중구, 추석 연휴 24시간 종합상황실 가동…응급의료·물가 대책 추진 © 지승주 기자

응급의료·안전점검 강화명절 진료 공백에 대비해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이 24시간 운영되며, 공공 야간·휴일 건강지킴이 진료의원은 서울가정의원과 JH제일의원 2곳으로 확대됐다. 올해 신규 지정된 달빛어린이병원(365온가정의원)은 오후 11시까지 환자를 진료한다. 화재 우려가 있는 명동·을지로 일대 호스텔 10곳이 점검 대상에 추가됐고, 공연장 안전 점검 범위는 소공연장까지 넓어졌다. 고시원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180곳을 점검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 취약시설 511곳도 정비를 마쳤다.

물가 안정·소상공인 지원

16일 오후 4시부터 20억 원 규모의 중구사랑상품권(5% 할인, 2% 페이백)이 발행되고, 21일 오전 10시에는 4억 원 규모의 중구땡겨요상품권(15% 할인, 5% 페이백)이 이어 발행된다. 19개 성수품 가격 동향은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중부시장·숭례문상가·삼익패션타운·자유상가·남대문로지하상가·회현지하상가·명동역지하쇼핑센터·명동지하상가 등 전통시장 주변 8곳은 상시 주차가 허용된다.

생활 불편 해소·취약계층 지원추석 당일인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쓰레기 배출이 제한되며, 27일 오후 7시부터 수거가 재개된다. 구는 청소상황실과 별도 기동반을 편성해 방치 쓰레기를 처리할 계획이다. 저소득 4114가구에는 명절 위문금이 지급되고 쪽방 주민에게는 명절 음식과 차례상이 지원된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 875명은 안부 전화와 사물인터넷(IoT) 기기로 안전이 확인되며, 급식지원 대상 아동에게는 대체식품이 미리 배부된다. 이 밖에 성수식품 원산지 점검, 택시 승차 거부 특별 단속, 남산자락숲길과 공원 시설물 정비도 함께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명절 연휴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원천 차단해 일상 속 작은 불편까지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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