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2011년부터 15년째 멈춰 있는 지하철 회현역 1번 출구 연결 엘리베이터를 구가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내년 초 재가동한다. 노후 부품 교체와 시설 정비를 거쳐 내년 1~2월 중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15년 멈춘 회현역 엘리베이터, 내년 초 재가동 © 지승주 기자 |
2011년 이후 15년간 멈춘 엘리베이터회현역 1번 출구 인근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는 이 엘리베이터는 2010년 설치돼 서울시와 중구에 기부채납된 뒤 두 기관이 공동소유하고 민간이 관리를 맡아왔다. 그러나 이듬해인 2011년 유지·관리 비용 부담 등의 문제로 운행이 중단된 이후 지금까지 멈춰 있었다.
보행약자·관광객 불편 이어져회현역 1·2번 출구에는 에스컬레이터 등 이동편의시설이 없어 이용객은 계단을 이용해야 했다.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보행약자, 짐을 든 관광객이 특히 불편을 겪었다. 올해 6월 기준 회현동에는 2,278세대 4,04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호텔 15곳과 게스트하우스 10곳도 위치해 있다.
법률자문·적극행정 거쳐 구 직접 관리로중구는 지난 7월 법률자문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관리·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확인하고 적극행정 심의를 거쳤다. 이달 9일에는 공동소유자인 서울시의 동의까지 얻어 관리 전환에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했다.
내년 1월 정비 착수…시설관리공단이 운영구는 내년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반영하고 내년 1월부터 노후 부품 교체와 시설 정비에 들어간다. 1~2월 중 운행 재개가 목표다. 재가동 이후에는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을 맡아 관리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률자문·적극행정 거쳐 구 직접 관리로중구는 지난 7월 법률자문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관리·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확인하고 적극행정 심의를 거쳤다. 이달 9일에는 공동소유자인 서울시의 동의까지 얻어 관리 전환에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했다.
내년 1월 정비 착수…시설관리공단이 운영구는 내년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반영하고 내년 1월부터 노후 부품 교체와 시설 정비에 들어간다. 1~2월 중 운행 재개가 목표다. 재가동 이후에는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을 맡아 관리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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