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조선족 동포들이 문화와 예술로 교류하는 ‘세계조선족민간문화예술축제 및 《대림문화》 문예지 출간식’이 오는 9월 20일 경기도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중동포우의연합회가 주최하며,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동포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문화와 예술을 나누고 동포사회의 화합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대림문화》 문예지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와 함께 가요, 조선족 전통예술, 무용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포스터에 따르면 한철 총감독을 중심으로 사회는 이호섭이 맡으며, 구련옥·김정·류철석·김진 등 가수와 조선족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한다. 무용 부문에는 고정애, 일본에서 활동하는 길란화 등 여러 예술인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 [코리안투데이] 사진 세계조선족민간문화예술축제 홍보포스터 © 박수진 기자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국내외 동포 예술인들이 서로의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고, 세대를 넘어 이어져 온 조선족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대중에게 알리는 민간 문화교류의 장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함께 열리는 《대림문화》 문예지 출간식 역시 주목된다. 문학과 문화예술을 기록하고 이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매개체라는 점에서 공연 중심의 축제에 기록문화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 중국의 문화적 접점에서 성장해 온 조선족 문화예술은 노래와 춤, 문학 등 다양한 형태로 이어져 왔다. 해외 각지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는 흩어져 있는 동포사회를 문화라는 공통분모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관계자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동포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는 한편, 민간 차원의 한중 문화교류와 동포사회 간 우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계조선족민간문화예술축제 및 《대림문화》 문예지 출간식’은 2026년 9월 20일 경기도 부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바로 열기 · ⇓ PNG 다운로드 스마트폰의 WIA Code 스캐너로 이 화면을 약 99초 비추면 기사 전체가 폰에 저장됩니다 — 인터넷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WIA Code 스캐너 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