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에서 열린 제14회 강화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전국에서 모인 국악인들의 열띤 경연 속에 막을 내렸다.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은 무용 일반부 최명진 씨에게 돌아갔다.
![]() [코리안투데이] 제14회 강화 전국국악경연대회 경연 장면 © 장형임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9월 6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한 「제14회 강화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우리 전통예술인 국악의 계승·발전과 우수 국악인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마련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59팀 244명이 참가해 성악, 기악, 타악, 무용 등 4개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담은 무대를 잇달아 선보이며 대회의 열기를 끌어올렸고, 관람객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부문별 심사를 거쳐 우수한 기량을 인정받은 참가자들에게는 주요 상훈이 수여됐다.
대회 결과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은 무용 일반부 최명진 씨가 수상했으며, 명창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강산 씨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 각 부문별 수상자를 포함해 총 32개 팀, 6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국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악을 비롯한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우수한 국악인을 발굴하고 전통예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강화군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주민에게는 수준 높은 국악 무대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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