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평생학습관 자발적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습동아리 ‘동화좋아’가 장수동 설화를 재해석한 그림책 『도둑을 잡은 여덟 장사』를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둑을 잡은 여덟 장사』는 장수동 장자골에 전해지는 설화를 바탕으로, 마을 주민들과 여덟 장사가 힘을 모아 도둑을 붙잡고 마을을 지키는 이야기를 담았다. ‘동화좋아’는 남동구평생학습관 자발적학습모임 활동을 통해 지역 설화를 조사하고 이야기를 구성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삽화를 제작하고 편집해 그림책을 완성했다.
![]() [코리안투데이] 남동구 학습동아리 ‘동화좋아’, 장수동 설화 담은 그림책 출간 (사진 제공: 남동구청) |
책은 교보문고 ‘바로출판’을 통해 ISBN을 발급받아 지난 15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이번 출간은 구민들의 자발적 학습활동이 지역 이야기를 발굴하고 재해석하는 문화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남동구평생학습관 관계자는 “구민들이 함께 배우고 만든 결과물이 그림책 출간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발적학습모임의 활동과 성과가 지역사회와 공유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둑을 잡은 여덟 장사』는 오는 10월 19~28일 남동구평생학습관 1층 같이꿈터에서 열리는 자발적학습모임 학습결과물 전시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김현수 기자 ]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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