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 [코리안투데이] 남동구,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치매는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과제” (사진 제공: 남동구청) |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 관리와 인식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치매 인식개선 뮤지컬 ‘다함께 차차차’를 선보였다. 행사장 로비에는 포토존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휴먼 코미디·힐링 음악극 ‘다함께 차차차’는 관객들이 함께 노래하고 박수를 치며 공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일상 속 삶의 활력을 되찾자는 메시지를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가 함께 관리하고 책임져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과 조호물품 제공 등 치매환자의 건강관리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 관련 상담은 남동구치매안심센터 대표전화(032-453-5910)로 문의하면 된다.
[ 김현수 기자 ]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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