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드론 투입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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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집중호우 피해지역과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붕괴 우려 지역까지 상공에서 진단해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조치다.

  [코리안투데이] 강화군 재난 취약지 하늘에서 샅샅이 살폈다 © 장형임 기자

강화군이 기존 인력 위주의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드론을 투입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짧은 시간에 넓은 구역을 정밀하게 살필 수 있는 첨단 장비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점검 대상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과 급경사지, 지반 약화로 붕괴·낙석 피해가 우려되는 재난취약시설 등이다. 강화군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절개지의 균열과 낙석 위험성, 배수시설 정비 상태 등을 드론으로 상공에서 촬영·모니터링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드론 점검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성과 효율성이다. 사람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붕괴 우려 지역이나 고지대 구조물을 안전하게 살필 수 있어 점검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짧은 시간에 넓은 구역을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다. 이는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주민 입장에서 실질적인 안전망 강화로 이어진다.

강화군은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험 요인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구간은 신속하게 예산을 투입해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코리안투데이] 강화군 재난 취약지 하늘에서 샅샅이 살폈다 © 장형임 기자

박용철 강화군수는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진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첨단 장비인 드론을 적극 활용해 재난 취약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점검과 관련한 문의는 강화군 안전총괄과 재난관리팀(032-930-349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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