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정취를 음악으로 나누는 공연들이 관객을 기다린다. 오창호 테너는 동작아트홀에서 열리는 세미나레 콘서트와 경기 광주 북돋의 클래식 공감 콘서트에 출연한다. 함께 제공된 솔로몬베이커리 포스터에는 커피와 스콘을 곁들이며 음악을 즐기는 가을 콘서트가 안내돼 있다.
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동작아트홀에서는 세미나레 콘서트가 열린다. “한국가곡·세계가곡·오페라 아리아와 함께하는 가을의 클래식 초대”를 내건 공연으로, 테너 오창호와 허양, 소프라노 김현정과 이지현, 피아니스트 최미나가 함께한다.
![]() [코리안투데이] 한국가곡·세계가곡·오페라 아리아로 만나는 가을, 10월 18일 동작아트홀 세미나레 콘서트 ©김현수 기자 |
토브뮤직컴퍼니가 주최·주관하고 동작아트홀이 협찬하는 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목소리와 피아노 연주로 가을의 음악을 전한다. 포스터에는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노래가 당신의 마음에 닿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공연장은 서울 동작구 사당로 17길 17 지하 1층에 위치한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6분 거리다. 안내문은 공연 관람객을 위한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한다.
2026년 10월 23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는 솔로몬베이커리가 주최하는 가을 콘서트가 열린다. 장소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158번길 13, 101호다.
솔로몬베이커리 공연은 “선선한 가을 저녁, 음악과 향긋한 커피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소개됐다. 입장료는 2만 원이며 따뜻한 커피와 스콘이 무료로 제공된다. 예약과 문의는 010-9904-6470으로 할 수 있다.
![]() ▲ [코리안투데이] 오창호 테너가 들려주는 노래와 삶의 이야기…10월 25일 북돋 클래식 공감 콘서트 © 김현수 기자 |
10월 25일 오후 5시에는 경기 광주 퇴촌 천진암로 852에 있는 stage 북돋에서 “테너 오창호와 함께하는 클래식 공감 콘서트 ‘가을’”이 열린다. 북돋의 일흔 번째 무대로 마련된 공연이다.
북돋 포스터는 오창호 테너를 이탈리아 CALLI 시립 아카데미 출신으로 소개한다. 30여 년간 세계 각지의 무대에서 활동해왔으며,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2017년부터 클래식 공감 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다고 안내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아리아와 칸소네, 가곡에 담긴 삶과 그 뒤의 이야기를 관객과 나눈다. 노래를 들려주는 동시에 음악이 품은 이야기를 전하며 치유와 공감을 나누겠다는 취지다.
![]() [코리안투데이] 음악과 커피가 함께하는 가을 저녁…10월 23일 솔로몬베이커리 가을 콘서트 © 김현수 기자 |
북돋 공연료는 3만 원이며 차와 다과가 포함된다. 예매 안내는 북돋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계정 @stage_bukdod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함께 듣는 공연부터 차와 음악을 곁들이는 콘서트까지, 세 포스터는 각기 다른 가을의 만남을 제안한다. 관람객은 공연별 일정과 장소, 예매 안내를 확인해 원하는 무대를 찾을 수 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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