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안센트럴파라곤아파트에 국공립 ‘꿈다온어린이집’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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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주안센트럴파라곤아파트 단지 안에 국공립 ‘꿈다온어린이집’을 조성하고 지난 13일 개원식을 열었다. 아파트 단지 안의 보육시설을 공공보육 공간으로 활용한 사례로, 단지 주민과 인근 가정이 집 가까운 곳에서 국공립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코리안투데이] 국공립 꿈다온어린이집 개원식 © 김미희 기자

개원식에는 김정식 구청장과 시·구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로 문을 연 어린이집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꿈다온어린이집은 구가 추진하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공공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개원도 이러한 공보육 강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어린이집의 연면적은 444㎡이며, 정원은 영유아 50명이다. 국공립어린이집이 생기면 단지와 주변 지역에서 공공보육시설을 찾는 가정의 선택지가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코리안투데이] 꿈다온어린이집 개원식 참석자들 © 김미희 기자

구는 이번 개원이 공동주택 안의 보육시설을 활용해 지역의 보육 수요에 대응하고 공보육 기반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주거지 안에 공공보육시설이 들어서면서 아이를 맡기고 데려오는 부모의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식 구청장은 “꿈다온어린이집이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꿈을 키우는 행복한 공간, 부모님들에게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보육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보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아이 키우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미추홀구는 올해 모두 4곳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꿈다온어린이집 개원도 그 일환으로, 지역 공보육 기반을 넓히는 구의 정책이 앞으로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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