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공동으로 ‘2026 행공이와 맛있는 소통’ 행사를 열었다. 2025~2026년에 임용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에서는 공직생활에 꼭 필요한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 [코리안투데이] ‘2026 행공이와 맛있는 소통’ 신규공무원 실무교육 © 김미희 기자 |
이번 행사의 목적은 갓 임용된 공무원들이 조직에 빨리 적응하고 업무 역량을 쌓도록 돕는 데 있다. 구는 이와 함께 공무원이 누릴 수 있는 여러 후생복지제도를 한자리에서 알려, 신규 직원들이 공직생활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내용은 신규공무원이 현장에서 바로 써야 하는 항목들로 짜였다. 공직자가 기본으로 알아야 할 복무와 보안 등의 실무를 비롯해 직원 후생복지제도, 공제회가 제공하는 주요 혜택, 노동조합 관련 사항까지 다뤘다.
행사는 강의만으로 진행되지 않았다. 구는 공제회와 손잡고 참석 직원들에게 간식을 나눠 줬고, 교육장 가까이에 제도 안내 부스를 설치해 교육과 소통을 함께하는 자리로 꾸몄다. 공제회 관계자도 직접 나서 주요 제도와 복지 혜택을 설명했다. 신규공무원들이 각종 지원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필요할 때 실제로 활용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 [코리안투데이]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제도 안내 부스 © 김미희 기자 |
임용 초기의 공무원은 복무 규정과 보안 수칙 같은 기본 원칙을 익혀야 하고, 동시에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복지 지원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신규 인력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것은 행정서비스의 질과도 직결되는 문제다. 이번 교육은 공직 입문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전달하고 기관과 직원 사이의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생활의 첫걸음을 자신 있게 내딛고 조직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후생복지 시책을 확대하고, 소통과 배려가 살아 있는 활기찬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구가 신규 직원의 정착 지원과 후생복지 확대를 함께 강조한 만큼, 이 같은 내부 소통 프로그램이 조직문화 개선과 구민 대상 행정서비스의 안정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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