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회의소 서울지구 1997년도 회장단 모임인 ‘정우회’가 지난 6월 14일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세미원 일원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 [코리안투데이] (사진) 한국청년회의소 서울지구 정우회 © 박수진 기자 |
이날 월례회는 송파JC 회장 출신인 김영오 정우회 대표회장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997년도 한국청년회의소 서울지구회장을 역임한 백성인 고문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해 오랜 우정을 나눴다.
회원들은 양평군청에서 지원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세미원과 양수리 일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세미원에서 두물머리까지 함께 걸으며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산책을 즐겼다.
![]() [코리안투데이] (사진) 한국청년회의소 서울지구 정우회 기념 사진 © 박수진 기자 |
산책 중에는 준비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특별한 간식도 회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막걸리와 홍어, 새끼 다금바리 건어물 등이 푸짐하게 준비됐으며, 특히 남대문JC 회장 출신 이문우 회장이 정우회 회원들을 위해 직접 썰어 담아온 수박이 큰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은 정성 가득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추억을 쌓았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오는 2027년 정우회 결성 30주년 기념행사에 관한 논의도 이어졌다. 회원들은 2027년이 정우회가 결성된 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기념행사를 미리 준비해 오래도록 추억에 남는 모임으로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았다.
![]() [코리안투데이] (사진) 한국청년회의소 서울지구 정우회 기념 사진 © 박수진 기자 특히 최근에는 보기 어려워진 회원들의 합동 칠순잔치를 3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해외에서 단체로 개최하자는 의견이 제안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은 구체적인 행사 장소와 일정,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속해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3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큰 다툼이나 사고 없이 20여 명의 회원이 한결같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회원들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함께해 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오랜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인생의 큰 축복이라는 데 공감했다. 정우회 회원들은 이날 모임을 통해 정우회의 캐치프레이즈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영원한 우정’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또한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고 변함없는 우정을 오래도록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양수리 세미원 월례회는 자연과 역사, 정성 어린 음식과 따뜻한 우정이 함께한 자리로, 정우회 회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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