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콘서바토리 교수 음악회가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며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초여름의 향기 음악에 담다”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성악과 기악,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코리안투데이] 안양대학교 콘서바토리 교수 음악회, 초여름의 향기를 클래식 선율에 담다 © 김현수 기자 |
공연은 2026년 6월 23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콘서바토리가 주최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무대에는 예술감독 오동국을 비롯해 지휘자 강인모, 소프라노 박현옥·송선아·이지현·송진영·강명주·김영은, 테너 손민호, 피아니스트 김혜연·송미선·고은주·평미영 등이 참여한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안양대학교 콘서트콰이어와 안양시민오케스트라가 함께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번 안양대학교 콘서바토리 교수 음악회는 오페라와 성악곡, 피아노 독주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포함하고 있다. 공연 전반부에서는 마스카니의 오페라 작품 중 간주곡 Intermezzo를 비롯해 몬티의 Czardas, 베토벤의 Piano Sonata No.2, 슈만의 Kinderszenen, 라흐마니노프의 Prelude, 쇼팽의 Fantaisie-Impromptu 등이 연주된다. 피아노 연주자들의 개성과 음악성이 돋보이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후반부에서는 국내외 유명 성악곡들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Air des bijoux, 칠레아의 Adriana Lecouvreur 중 Io son l’umile ancella, 벨리니의 I Capuleti e i Montecchi 중 Ecccomi in lieta vesta, 도니체티의 Lucia di Lammermoor 중 Regnava nel silenzio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페라 아리아가 연주된다.
한국 가곡 또한 프로그램의 중요한 축을 이룬다. 그대 있음에, 시간에 기대어, 신 아리랑, 꽃잎 인연, 새타령, 꽃구름속에, 진달래 꽃, 화초장 타령 등은 한국 정서와 서정성을 담아 관객들에게 친숙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과 한국 가곡이 균형 있게 구성된 점은 이번 공연의 특징 가운데 하나다.
특히 안양대학교 콘서트콰이어는 특별출연 무대를 통해 합창의 웅장함을 선보일 계획이다. 안양시민오케스트라 역시 협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계의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30년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 이번 기념 음악회는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자 미래 문화예술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평가된다.
클래식 음악은 시대를 초월해 사람들의 감성을 연결하는 예술 장르다. 이번 안양대학교 콘서바토리 교수 음악회는 전문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무대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초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및 관련 정보는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공연 주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대학교 관련 정보는 안양대학교 에서 확인 가능하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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