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가 마약류 명예지도원 위촉을 통해 지역사회 마약범죄 예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마약류 명예지도원 위촉은 최근 급증하는 마약류 범죄와 오남용 문제에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보건당국은 이번 마약류 명예지도원 위촉을 계기로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공식 위촉된 마약류 명예지도원 4명은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약사회 회원과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장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 [코리안투데이] 마약류 명예지도원 위촉, 원주시보건소 지역사회 마약범죄 예방 강화 ©이선영 기자 |
최근 국내에서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마약류 유통과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대검찰청 통계에 따르면 마약류 사범은 최근 몇 년 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 단위의 예방과 감시 활동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명예지도원은 단순 홍보를 넘어 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와 자료 제공 역할도 수행한다. 지역사회 내에서 마약류 관련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관계 기관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되는 것이다.
마약류 명예지도원 위촉에 따라 이들의 활동 기간은 2028년 2월까지 2년간이다. 이 기간 동안 명예지도원은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캠페인과 교육,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보건소는 명예지도원과 협력해 지역 행사와 연계한 캠페인을 확대하고, 마약류의 위험성과 법적 처벌 기준을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이 마약류의 유혹과 위험성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마약류 문제는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위촉이 지역 내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약류 명예지도원 위촉은 행정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협력하는 예방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감시와 홍보 체계는 범죄 억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무엇보다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될 때 마약류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가 가능하다.
원주시보건소는 앞으로도 명예지도원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마약류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선영 기자: wonju@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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