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증 있으면 ‘어울’ 화장품 우대… 영종구자원봉사센터-어울화장품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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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인천시 영종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윤호)가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대표이사 김창수)과 손잡고 자원봉사자 예우 확대에 나선다. 두 기관은 지난 9월 29일 센터 3층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예우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 자원봉사자증을 가진 사람은 앞으로 어울(OULL) 제품을 살 때 우대 혜택을 받는다.

  [코리안투데이] 영종구자원봉사센터·어울화장품 업무협약 체결 © 김미희 기자

협약의 목적은 두 가지다.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늘리는 것, 그리고 두 기관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연결해 지역사회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협약서에도 자원봉사자 예우 문화 확산과 나눔·사회공헌 활동의 공동 추진이 주요 목적으로 명시돼 있다.

협력 분야는 네 가지다. 두 기관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자 예우를 위한 협력 ▲자원봉사자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어울(OULL) 제품 우대 혜택 제공 ▲지역사회 나눔·사회공헌 활동 공동 추진 ▲홍보·교류 분야에서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주민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것은 제품 구매 우대 혜택이다. 그동안 자원봉사는 대체로 대가 없는 헌신으로 여겨졌지만,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이 자원봉사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센터는 이 혜택이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을 계속하도록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자원봉사자를 존중하는 문화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호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협약”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기업과 협력해 자원봉사자가 존중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창수 어울화장품 대표이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원봉사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더욱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울(OULL)은 인천 지역 화장품 기업들이 함께 쓰는 공동브랜드다. 이번 협약은 지역 브랜드와 지역 자원봉사 조직이 협력하는 지역 상생 사례로 볼 수 있다. 두 기관은 자원봉사자 예우를 실질적으로 넓히는 한편, 지역에 필요한 나눔·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찾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으로 다른 기관과 기업도 비슷한 협력에 참여한다면, 자원봉사자 예우가 지역 전반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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